이반의 어린시절 영화 시놉시스 줄거리 느낀점

 

 


전쟁에 대한 처참함을 보여주는 영화 <이반의 어린시절>입니다
이 영화 같은 경우에는 러시아 영화인데요
구 소련시절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가
굉장히 뭔가 좀 거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
 

 

 

 
저에게 있어서 지금 생각해도 러시아라는 국가가,
뭔가 친근한 이미지는 아니지만,
소련 시절을 떠올리라고 하면
더 무섭게 다가오더라고요.
역사에서의 그러한 부분이 크게 작용해서겠죠

 


 
이 영화는 그 소련시절,
전쟁을 다룬 영화인데요~
어린 이반이 등장을 하지만,
이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
단순히 독일군을 죽이기 위해서라는 사실에
굉장한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죠.

 


 
한번도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
이 영화를 보고 나니
정말 저렇게 계속해서 남을 죽이고,
그런것이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면
정말 저도 이반처럼 행동을 할 것 같아요

 

 


 
영화를 보면 이반이 정말
엄청나게 연기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.
그래서 그런가 이 영화가 지금까지도
엄청 유명한 걸작으로 남을 수 있는것이
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

 


 
자신의 가족들 또한 독일군과의 전쟁에서
다 피해를 입고 죽었다는 사실에
이반은 나중에 결국,
전장으로 돌아가지를 않죠
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한켠이 너무 아팠답니다
 

 


특히나 이 영화가 좋았던 이유는
마지막 장면이었는데요.
그 어린시절 이반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
마무리를 해서 그런가,
더 아련하게 영화가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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