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영화 추천 세얼간이 줄거리 결말 감상문

 인도영화 추천 세얼간이 줄거리 결말 감상문

 

재미끝에 감동이 존재하는 영화 <세 얼간이>입니다.
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,
발리우드라는 이름을 한번쯤을 들어보았을텐데요~
그 정도로 인도 영화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~
저는 몇편의 인도영화를 보았지만,
처음 시작에는 이질감에 불편하다가도, 끝에서는
감동의 도가니가 생겨나더라고요!
 

 

 

이 영화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안본 사람이 거의 없는~
그러한 영화인데요!
주인공들은 총 세명이 등장을 하죠.
저는 이 영화에서 너무 좋았던 점은,
우리나라 현실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였어요~

 

 
세명의 친구가 등장을 하고,
영화 자체에서는 정말 코미디적인 요소로,
잘 풀어나가기는 하지만
그 안에 등장하는 대사들이나 그들이 하는 행동을 진지하게 살펴보면
정말 철학적인 부분도 너무 많더라고요

 

 
서로가 다 다른 형태에 존재하지만,
사실 모두 다 원하는 바는 같죠.
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게 하라!
우리 나라 교육같은 경우에도 주입식 교육으로
굉장히 부정적인 사례가 많은데요.

 

 
그런 과정을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.
이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의 대사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.
가장 감명깊었던 것은, "서커스에 있는 사자가, 채찍 맞기가 두려워 의자에 잘 앉는 것은,
교육이 잘 된 것이 아니라 훈련이 잘 된 것이다" 입니다.
정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

 

 

 
이 영화는 책이 원작이기에,
내용적인 측면으로 들여다 보았을때는~
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!
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유명한 이유는,
아주 재미나게 그것을 비쥬얼적으로 잘 표현햇다는 점이죠.

 

 

 
같은 책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나,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었더라면
이런 특유의 느낌을 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코미디 속 안에서 강렬한 여운과 감동을 남기는 것이,
발리우드의 힘이라고 생각하거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