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시 보는 역사 세계, 영화 <사도 줄거리 느낀점>
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있었던 아주 유명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는데요!
사실 그래서 지루할거라고 생각했어요...
왜냐면 아는 내용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재미있을리가 있나 라고 생각했거든요!
근데 웬걸... 정말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요. 실제 사도와 영조 사이가~
유아인씨와 송강호씨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고 말이에요!
처음 시작부터 정말 쟁쟁하게 시작을 하는데 그 자체부터 그냥 완전히 몰입해서~
마지막이 되면 될수록 약간 마음이 정말 찢어지게 되더라고요..
사도의 마음도, 영조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니까 말이에요!
새로운 세자가 책봉이 되고, 그렇게 되면서 폭군이 되어가는 자신의 아들,
또 아들은 새로운 세자 때문에 자신이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며
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기도 하는데요.. 그 점이 참 잘 그려졌더라고요
무엇보다 쌀 뒤주라는 말이 정말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거 같아요~
실제로 마음이 아픈거기는 하지만 뭔가 그 공간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힘이
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어요! 영화 속에서도 아주 잘 등장하고 있고요!
아무리 아는 얘기라고는 하지만 정말 배우들의 연기로 다시 태어난 작품으로
만들어진게 바로 이 사도라는 영화 같았어요! 개인적으로 저는
이런 작품이 앞으로도 많이 나왔으면 싶어요!
역사적 사실을 이렇게 영화로 감정을 그려가며 배운다면
훨씬 잘 기억되고 좋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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