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가위손 리뷰 줄거리 조니뎁 팀버튼감독 감상문

영화 가위손 리뷰 줄거리 조니뎁 팀버튼감독 감상문

 

 

 

그의 슬픈 손, 영화 <가위손>입니다.
이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의 걸작이라고 불리우는 영화인데요.
너무 유명해서 봐야지, 하면서 생각은 했었는데
쉽사리 도전이 안되던 영화였어요~
근데 보고 나니까 왜 이 영화를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했었나
하면서 좀 후회감이 생긱더라고요

 

 

 
조니뎁이 나오는 영화인데요~
정말 어찌나 연기를 잘 하던지,
솔직히 정말로 조니뎁이 맡은 역할 자체가,
손이 가위로 만들어져 있는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요.
그로 인한 슬픔을 표정으로 너무 잘 표현해내더라고요.

 

 

 
배우라는 직종 자체가,
남들에게 그 감정을 그대로 전달을 해줘야하는 거잖아요.
또한 그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말이에요.
그런 것을 정말 잘 표현한 것이 이 영화에서의
조니뎁인거 같아요.
표정이 어쩜 저렇게 지을 수 있는 걸까요?

 

 

 
사랑하는 여자에게 다가서면 다가설수록,
오히려 위협적이게 되는 가위손.
제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얼마나 슬플까요.
사실 가위손이라고 적나라하게 표현을 해서 그렇지,
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다가설 수 없는 관계들이 분명이 존재하거든요.

 

 

 
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동스러웠던 부분인데요.
가위손이 얼음을 자신의 손으로 막 칼집을 내면서,
눈발을 만들어 주는데요.
그 장면이 어찌나 슬프던지.
와 진짜 이게 감동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이게 진정한 사랑이지.

 

 

 
가위손을 가지고 있음으로써~
예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기는 하지만,
사람들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무섭게만 돌아서는 것이
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슬펐어요.
그런 감정을 각 배우들이 정말 잘 표현을 했고 말이에요.

 

 

 
영화를 보다 보면 색체감이 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.
저는 그 중에서도 집을 표현한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.
가위손이 저 집에서 생활을 할 때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던지.
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