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명한 비서 일상

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와인 안티노리의 티냐넬로

대감 요리사 2017. 3. 2. 12:05

 

한참 슈퍼투스칸에 흠뻑 빠져있던 시기가 있었죠..

 

와인을 위해서라면 내 옷 안사입어도 될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시기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중에 깨닫게되는 사실이었지만 와인은 정말 기분이 중요하더라구요

 

와인 한참 배우면서 신나게 친구들,모임에서 마실때는

너무 기분좋고 좋았는데

 

이 좋은 와인은 꿀꿀한 기분에 혼자마시니 별루더라구요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와인처럼 농익어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

 

태생이라는 표현이 와인에도 있겠네요

 

이탈리아,프랑스 칠레..등등

 

우리도 인생에서 꽃을 피우는 시기가 있죠

 

사람마다 각각 다르구요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탈리아에 갔을때 안티노리 가문의 식당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

 

문도 안열려 있고 피렌체의 볼거리에 푹 빠져

 

잊고 와버리니 이제 와서 좀 아쉽기는 하군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역시 이름값하는 와인

 

안티노리 와인 넘나 좋아요...굿이에요~~